디지털 시대 사람이 만나는 방법, 애드호크라시(Adhocracy)
여러 가지 일이 많은 2024년 12월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비상계엄 철폐와 탄핵 가결을 위한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은 어쩔 수 없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날도 추운데 왜 그랬을까요. 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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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일이 많은 2024년 12월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비상계엄 철폐와 탄핵 가결을 위한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은 어쩔 수 없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날도 추운데 왜 그랬을까요. 집회에
Continue reading아마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첫 번째 촛불 집회는, 1992년 케텔 유료화 반대 시위였을 겁니다. 그 다음 PC통신 나우누리 찬우물 속보란이 전국 데모(...) 속보란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고요. 여기까진 90년대, 운동권을 대상으로 했던 시절이야기입니다만. 이 고릿짝 시절이
Continue reading언젠가부터, 우리가 당연하다 알고 있었던 일들이 고발당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었다. 시국선언, 합법파업, 촛불문화제, 노랫말, 현장 기자회견, 인터넷 글쓰기, 언론의 정권 감시(watch dog).. 이제까지 별다른 문제 없었던 일들이, 갑자기 문제가 되고, 사람들이 연행되고, 구속되고, 파면되고, 좌천당하고,
Continue reading지난 5월 1일과 5월 2일, 서울 곳곳에서 경찰과 시민들간의 충돌이 벌어졌다. 한겨레 신문의 말마따라 '무차별 인간 사냥'이었다. 이틀간 연행된 사람들만 해도 거의 200명. 한마디로, 충성이다. 과잉충성이다. 경찰은 지금 시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정권에게 과잉충성하고 있다.
Continue reading약속한 대로, 유모차 부대 수사에 대한 입장 정리 글을 올립니다. 좀 생각해볼 부분이 많다고 봤지만... 아니더군요. 논쟁이 될 만한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논쟁을 만들어내는 경찰청장 어청수 나으리가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1. '유모차 부대 수사'와 '유모차를 물대포 앞으로
Continue reading하나, 둘, 셋.... 우리가 했던 일이 몇가지나 있나 살펴봅니다. 대충 39개 정도의 방법을 사용해 봤군요. 하지만 비폭력 직접행동의 방법이 87가지만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이 그림들에 나와있는 것은 예시일뿐, 우리가 상상한다면.. 더 다양한 방법들이 만들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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