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탈의는 명백한 인권 침해입니다.
과연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는 지켜져야할 규칙(링크)」일까요? 앞에 링크한 글에서 한정호님은 '안전불감증'과 '인권탄압'을 혼동하지 말자며, 브래지어 같은 물건으로도 얼마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브래지어 탈의는 유치장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규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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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는 지켜져야할 규칙(링크)」일까요? 앞에 링크한 글에서 한정호님은 '안전불감증'과 '인권탄압'을 혼동하지 말자며, 브래지어 같은 물건으로도 얼마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브래지어 탈의는 유치장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규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Continue reading나라가 올림픽 때문에 시끌벅적한데,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8월 15일 집중 촛불문화제가 오기 전에, 입장을 어느 정도 정리해둬야 할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사실 입장정리라기 보다는, 이제껏 촛불에서 무엇을 배웠고, 앞으로 이렇게
Continue reading위 동영상은 지난 7월 5일, 시청 앞 광장 근처에서 찍은 것이다. 이때 안에서는 몇몇 사람들이 시국 기도회를 열다, 갑작스런 경찰의 원천봉쇄에 고립되어 있었다. 늦게 온 사람들은 광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로로 밀려나 있었다. 이때 한 시민과
Continue reading1. 촛불 집회에 나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게 된다. 지난 6월 30일, 첫번째 시국 미사가 있던 날도 그랬다. 행진이 끝난 후, 흥분해서 혼자 전경들에게 달려드는 아저씨를 한참 말리고 있었다. 겨우
Continue reading1. 촛불은 전기가 발명되기 이전, 밤을 밝혀주는 몇 안되는 수단이었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기원전 3000년전의 촛대는, 인류가 아주 옛날부터 초를 사용했음을 말해준다. 현재와 같은 초는 19세기에 파라핀 왁스가 발견되면서부터 만들어 졌다. 이때 초를 주형틀에 부어넣는 기계가 발명되었으며,
Continue reading27일 밤 10시께 원세훈 장관은 <시사IN>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시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촛불집회 참가자는 “시민의 뜻을 왜 막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원 장관은 “뭐가 시민의 뜻입니까? 어제 동아일보 못보셨어요?”라고 말했다. 원 장관의 목청이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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