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블로그를 운영할 것
- 기업의 후원을 받아 제품 소개 글을 올릴 것
- 장점과 단점은 7:3 정도로 조절할 것
- 기업 후원금은 글 1건당 10~20만원. 조회수 높을 경우 추가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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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블로거가 블로거로 먹고 사는 방법은 바로 기업의 ‘전문 알바’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은 홍보해서 좋고, 블로거는 수익이 생겨서 좋고, 바로 Win-Win 시스템!! … 다만, 전문알바라는 오명은 감수해야 하겠지만, 어차피 경제만 살리면 뭐든 해도 되는 세상 아니었나요? (응?)
자- 여기서 문제의 핵심 키워드는? 하루 10만명, 그리고 전문 알바!!
…자, 지금까지 여러분은 웃기지도 않는 -_- 글을 보셨습니다. ㅋ, 하루 10만명이나 올 정도면 저런거 안해도 오프라인에서 일이 들어온답니다. 전문 리뷰어들은 리뷰를 작성하면 돈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그들은 ‘알바’가 아닌 ‘프로’입니다. 그렇지만 기자들 눈에는, 기자가 아닌 사람이 저런 글 쓰면 죄다 아마추어로 보이나보죠? 🙂
블로거들에게 함부로 알바란 단어 갖다 붙이지 마시길. 인터넷 마케팅 기사 쓰면서 참 싸가지 없게도 블로거들 욕하십니다? 저, 돈 벌 목적이면 굳이 블로그에 글 쓸 필요 없거든요? 원고지 1매에 1만원 정도는 받는 필자입니다. -_-; 그 돈 생각하면 블로그에 리뷰글 쓰는 거 오히려 손해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IT 업종 최강 블로거…에, 협찬받은 제품으로 각종 리뷰 작성에… 그런 것들 잘하시는 분은… 얼마전 조선일보로 가시지 않았나요? 🙂
* 물론 후원받아 리뷰를 작성하는 블로거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진짜로 알바하시는 분들. 전 그런 분들은, 후원받아 작성한 리뷰란 것을 명백하게 밝히고 시작하길 바랍니다. …. 사실 글 처음만 읽어봐도 대충 감이 잡히는 글들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