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과잉 시대가 온다, 미래 예측이 이렇게 힘든 겁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하도 제목이 뜬금 없어서 읽어본 책. 2017년에 써서 한국에는 2018년 1월에 출간됐다. 왜 뜬금없이 여겨졌는 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는다. 내용을 요약하면…
가볍게 읽기 좋은 옛 추리 소설, 요리코를 위해
교보문고 전자책 앱에서 주는 걸로 받았다가, 곧 대여 기간이 만료된다 기에 읽은 소설입니다. 사실 평범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읽다가 재미없으면 덮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재밌네요. 예, 흡입력이…
드림캐스트 퍼펙트 카탈로그를 읽었습니다
틀림없이 주문할 때는, 2022년 6월 7일 발매인가- 그렇게 적혀 있었는데, 미리 도착한 책이 있습니다. 뭐 이젠 아시는 분은 다 아실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최신작, 드림캐스트…
송파구에 몇 없는 독립 서점, 무엇보다 책방
전에 산책하다, 어? 뭐 이런데 서점이 있어? 하고 놀랐던 가게가 있습니다. 송파구에 몇 없는 독립 서점, '무엇보다 책방'입니다. 언제 한 번 들려야지-하고 들리지 않았는데, 거기서…
언택트 사회를 예견한 SF 소설, E.M. 포스터의 더 머신 스톱(The Machine Stops)
1. 10년쯤 전에 '특이점이 온다'는 책이 인기를 얻은 적 있다. 지금도 은근히 자주 인용되는 책이다(인용한 사람들이 정말 읽었을 지는 모르겠다. 500p가 넘는 두꺼운 책이다). 간단히…
힘 빼고 가볍게 해내는 끝내기 기술, 피니시
주말, 리디에서 빌려 놓고 안읽었던 책을 몰아 읽었습니다. 그 중 좀 괜찮다-싶었던 책이 이 책, 피니시입니다. 힘 빼고 가볍게 해내는 끝내기 기술이란 부제가 달렸네요.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