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아니더라도, 한국형 OS는 계속 되어야 한다
얼마 전 티맥스에서는 한국형 OS라고 주장하는 '티맥스OS'를 선보이는 발표회를 열었다. 다들 기대했던 탓일까? 당일 참석자만 1만명에 가까웠으니, 꽤 많은 관심을 받은 편이다. 하지만 행사가 끝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반응들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면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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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맥스에서는 한국형 OS라고 주장하는 '티맥스OS'를 선보이는 발표회를 열었다. 다들 기대했던 탓일까? 당일 참석자만 1만명에 가까웠으니, 꽤 많은 관심을 받은 편이다. 하지만 행사가 끝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반응들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면 축하해
Continue reading흑묘든 백묘든 고양이를 잘 잡는 쥐가 좋은 쥐다 ' 태양의 후예'는 정말 뜨거운 인기를 모은 드라마였다. 완전 사전 제작된 드라마 중에서 처음 히트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게 사전 제작된 이유가 중국과 동시 방영을 하기 위해, 중국의
Continue reading티맥스, 그 어려운 것을 자꾸 해냅니다 티맥스OS 발표회장, 티맥스OS를 소개한 연사는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대사를 집어넣었다. 자랑스러웠나 보다. 하지만 회장 곳곳에선 실소가 먼저 흘러나왔다. 이게 정말 그렇게 자랑스러운 소프트웨어일까? 글쎄...
Continue reading우리는 관심 경제(Attention Economy)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예전에는 정보가 부족해 우리가 정보에 목 말라 했다면, 이젠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아 오히려 정보가 우리의 관심을 구걸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관심은 곧 그것에 쏟는 시간이다. 하루의 시간은
Continue reading김국현님이 쓴 ‘페이스북에는 왜 싫어요가 없나’란 글을 읽었다. 최근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에 ‘멋져요’, ‘웃겨요’, ‘슬퍼요’ 등의 다른 감정 아이콘을 추가하면서, 왜 ‘싫어요’ 같은 나쁜 감정 묘사 아이콘은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그의 질문이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페이스북은,
Continue reading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을 ‘리터러시(Literacy)’라고 부른다. 글에 담긴 본 뜻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현대 사회를 살기 위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이런 리터리시가 없다면,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 글을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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