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3. 서북청년단, 그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

3. 서북청년단, 그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 "초기 해방공간에서 대중적 지지기반이 취약했던 우익세력은 냉전이데올로기에 편승한 반공의 기치 아래 군과 경찰등 억압기구를 장악, 물리적 강제력을 독점해 좌익을 '척결'해 나갔으며 특히 북한에서 월남해 반공 사상이 투철한 서청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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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임이란 매체를 통해 타인과 소통을 하는 첫 번째 세대다.

자신에게 있어 나쁜 기억따위는 잊어버려라. 진실을 알아서 어떻게 할 것인가.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포기해라. 후회할 뿐이다. 어느 쪽이든 좋지 않나. 잃은 것이 부인과 아들이라고 해도, 죽인 것이 죄 없는 선량한 일가였다고 해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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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종의 기원을 아직 읽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은 우연히 집어들었다. 요즘 읽었던 유전자, 호르몬 등에 관계된 과학교양서적들에서 하나같이 언급하고 있는 책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기에, 도서관에서 이 책이 보이자 '생각보다 얇네?'라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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