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3. 서북청년단, 그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
3. 서북청년단, 그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 "초기 해방공간에서 대중적 지지기반이 취약했던 우익세력은 냉전이데올로기에 편승한 반공의 기치 아래 군과 경찰등 억압기구를 장악, 물리적 강제력을 독점해 좌익을 '척결'해 나갔으며 특히 북한에서 월남해 반공 사상이 투철한 서청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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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북청년단, 그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 "초기 해방공간에서 대중적 지지기반이 취약했던 우익세력은 냉전이데올로기에 편승한 반공의 기치 아래 군과 경찰등 억압기구를 장악, 물리적 강제력을 독점해 좌익을 '척결'해 나갔으며 특히 북한에서 월남해 반공 사상이 투철한 서청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이상기,
Continue reading한 신문 기사를 읽다가, '일반적인 사무실의 풍경이라고 캡션이 달린 사진을 봤습니다. 이 사진은 매체용 이미지 전문판매회사인 게티 이미지에서 사가지고 온 이미지입니다. 워낙 책상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기사 내용보다도 사무실 책상 사진에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이상하게 사진에서
Continue reading자신에게 있어 나쁜 기억따위는 잊어버려라. 진실을 알아서 어떻게 할 것인가.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포기해라. 후회할 뿐이다. 어느 쪽이든 좋지 않나. 잃은 것이 부인과 아들이라고 해도, 죽인 것이 죄 없는 선량한 일가였다고 해도, 이미
Continue reading『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은 우연히 집어들었다. 요즘 읽었던 유전자, 호르몬 등에 관계된 과학교양서적들에서 하나같이 언급하고 있는 책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기에, 도서관에서 이 책이 보이자 '생각보다 얇네?'라고 생각하며
Continue readingKevin Carter's Pulitzer Prize–winning photograph of a starving Sudanese child and a vulture in the background "독수리와 소녀" 또는 "굶주린 수단 소녀"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사진이 있다. 1994년, 케빈 카터에게 퓰리처상을 안겨다 준 사진(사진 촬영은 1993년)이다.
Continue reading뇌가 너무 적게 움직이면 우리는 우울하다고 느낀다. 불행에 대한 평소의 반응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즉 뒤로 물러서게 되면 뇌는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든 자극을 상실하고, 의욕 상실 및 감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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