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내가 꿈꿨던 내 미래는-
1. 예전에 소년경향이란 잡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창간 몇주년 기념호-였던가요, 특집 기념으로 독자들의 엽서를 받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30년후 미래의 내 모습은?'이었는데, 그때 제가 보낸 엽서가…
1. 예전에 소년경향이란 잡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창간 몇주년 기념호-였던가요, 특집 기념으로 독자들의 엽서를 받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30년후 미래의 내 모습은?'이었는데, 그때 제가 보낸 엽서가…
진중권 선생님과 닮았다. 파란 여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른 첫번째 생각입니다. 아아, 외모가 아니구요, 글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요. 예, 지난 12월 12일, 알라딘에서 주최한 <깐깐한 독서 본능>의…
시간 관리의 비밀은 적당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다. 인생을 그저 재미없는 의무로 가득한 것으로 보는 사람은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 관리에 능한…
한때 전 미국 부통령 엘고어의 어지러운 책상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책장에 빽빽히 꽂혀있는 책, 모니터 세 대를 동시에 이용할 정도로 잘 갖춰준 IT 환경과는…
오랜만에 편하게 쉬었던 일요일 오후, 간만에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예전에 찍었던 사진 몇 장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 왠 잘생긴 얼굴이 있길래 확대해보니, 왠걸, 조인성입니다. 조인성 사진이…
미수다에 출연한 몇몇 학생들의 루저 발언으로 시끄럽습니다. 반응이 조금 거칠기는 하지만,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냐"구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