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정보 과부하 시대의 필터입니다.
바쁜 사람들을 만나면 농담삼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너에겐 비서가 필요하겠다”라고요. 그렇지만 생각해 보세요. 농담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내 자질구레한 일들을 다 […]
바쁜 사람들을 만나면 농담삼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너에겐 비서가 필요하겠다”라고요. 그렇지만 생각해 보세요. 농담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내 자질구레한 일들을 다 […]
이건 진짜, 극히 한정된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오늘 싸이월드를 백업 받고 있는데, 방명록이 안보이는 겁니다. 찾아보니 2015년쯤인가 싸이월드에서, 쪽지랑 방명록
언제부터 내가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 지를 측정하게 되었을까? 계기는 있다. 아이폰이다. 아이폰을 사고 다양한 여행 앱을 테스트해 보면서, 스마트폰 GPS를
믿을 놈 하나 없는 세상일까 보물섬일까 꿈과 희망이 넘쳐흐르는 보물섬 같았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는, 나와
앞으로 이 옷 없이 일하기 싫을지 모른다 사이배슬론이란 경기가 있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생체 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며칠 전 싸이월드가 완전히 망한 걸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 흘린 아저씨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는 대충 흝어봤는데, 제 2000년대 역사가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으며 덕 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지친 한 분은, 직접 다이얼식 휴대폰을 만들어 버립니다. 저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