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 처음 적고 싶었던 이야기

정말,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그 시간이 왔습니다. 21세기라고 부르는 것도 아직 어색한데, 2000년대도 아니고 2010년대도 아니고 2020년대라니요. 그런데 여러분, 좀 더 살만해지셨습니까? 작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