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을 시켜두고 생각나는 사람
1. 대학 신입생 시절, 같이 커피 마시러 자주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한참 커피 전문점 붐이 일었던 때로 기억한다. 수업이 없을 때면 커피가게에 가서 죽치고 앉아…
1. 대학 신입생 시절, 같이 커피 마시러 자주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한참 커피 전문점 붐이 일었던 때로 기억한다. 수업이 없을 때면 커피가게에 가서 죽치고 앉아…
청춘표류,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 책에 나왔던 사람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종의 후일담에 대한 궁금증이랄까요. 늘상 그렇잖아요. 이때는 이랬지만, 그…
스마트폰을 들고다니게 되면서, 책을 읽는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전 주말에 4시간 정도씩 책 읽을 시간을 따로 잡아놓고, 평소엔 주로 지하철을 타고다니면서 책을 읽는데... 지하철에서 책을…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습니다-라지만, 사실 명필은 붓을 가립니다. 시너지 효과란 것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거건 저거건, 자기한테 익숙하고 잘 맞는 것이 최고. PC건 맥이건 윈도우건…
* 보시고 가슴 아프실 지도 모를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대 마포 도서관 앞 길을 걷는데, 왠지 낯선 포스터가 한 장 붙어 있다. 뭔가- 해서 들여보다가,…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될 지도 모를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코브 미국 귀국 성공 보고서 - 프로젝트 '멜' 무사 수행 및 사이토에 대한 인셉션이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