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370 중 288 번째 페이지

정체성에 대한 고민

by 자그니 / 2009년 02월 05일

이제까지 호구조사-_-를 할 때마다 종교란에 천주교라고 적었습니다. 엠네스티에는 2006년부터 꼬박꼬박 회비를 납부하고 있었고, 진보신당의 지지자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 그런데, 요 며칠간 있었던 논쟁을 겪으면서, 이런…

by 자그니 / 2009년 02월 04일

지난 TNM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서, 블로거 '애플'님의 '블로그를 통한 개인 브랜드 강화 전략' 강의가 있었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운 강의이기도 했지만(이 부분은 질의응답…

by 자그니 / 2009년 01월 31일

태터앤미디어(TNM)에서 주최한 '2009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엉뚱한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바람에 최재천님 강의를 못들은 것이 아쉬웠지만.... 고재열님, 이성규님, 손호창님, 애플님 등의 알찬 이야기를…

by 자그니 / 2009년 01월 29일

얼마 전 보수정당에 반대하는 좌파집회에 간 적이 있었다 한다. 외국인들에게 부여된 권리를 축소하고 프랑스인들에게 좀 더 유리한 법안을 주장하며 임기말 미테랑 사회당정권에 불만을 가진 층들을…

by 자그니 / 2009년 01월 28일

1. 글은 두 가지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는 사실에 대한 이야기(메세지)이며, 다른 하나는 그 사실을 다루는 맥락적 표현(메타 메세지)입니다. 이런 이중성을 다루는 대표적인 캐릭터가 츤데레입니다. "니가…

by 자그니 / 2009년 01월 23일

아프셨던 아버지가 눈 앞에서 돌아가시기 전, 하느님한테 매달리며 기도해본 기억이 있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느님 아버지 제발, 하느님 아버지 제발, 하고. 일주일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