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위기론은 없다

「블로그 위기론, 게임의 몰락과 닮았다.」라는 글을 읽었다. 랭키닷컴의 글을 근거로, 작년까지 큰 성장을 보여줬던 블로그가, 올해들어 접속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그 이유는 블로거들의 열기가 식었고, 스크랩된 글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가 보다-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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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지켜야할 윤리는 어디까지인가 - C&C 레드얼럿3, 욱일승천기 논란을 보며

얼마 전 애니메이션 「케로로 중사」가 왜색이 짙다고 해서 논란이 된 적 있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개구리 외계인 케로로의 복장이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인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그때는 좀 지나친 생각이다-싶어서 넘어갔는데, 이젠 EA에서 발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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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방 속엔 무엇이 들어있나요?

플리커는 알게 모르게 재미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과 사진을 통해 관계를 맺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그중 '그룹 풀'은 가입한 회원들끼리 비슷한 주제의 사진을 올려놓는 게시판입니다. 보통 '서울'이나 '프리티벳' 같은 주제별로 분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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