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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입소문, 실패하는 입소문 마케팅

2008년 09월 06일 자그니 책을읽다, 칼럼

입소문 마케팅은 늘상 호감과 비호감을 동시에 부른다. 사람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마케팅이란 생각도 있는 반면, 사람의 믿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비도덕적 마케팅이란 비난도 항상 함께 받는다. 애시당초 사람 사이에서 이뤄지는 '구전되는 정보 형성 과정'에 마케팅이

인터넷 논쟁, 겉으로라도 예의는 지킵시다

2008년 08월 26일 자그니 칼럼

RSS로 들어온 글을 읽다보니, 왠지 '여성 중심 사이트'에 대한 옹호글이 많이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왜 여성향(?) 사이트에 대한 글이 많아졌을까-하고 뒤져보니, 이런, 쿱미디어에서 떡밥을 던졌군요. -_-;; * 쿱미디어_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 블로그와 SNS 윗

당신의 단어 선택이 말해주는 것

2008년 08월 12일 자그니 끄적끄적

단어는 자신의 시각으로 어떤 것을 규정한다. 예전에 서명덕 기자가 "올블 탑 100 서바이벌"이라고 썼을때 딴지를 걸었던 것은, 그가 '서바이벌'이란 단어를 씀으로써 "올블 탑 100"에 들어가는 것을 일종의 '생존경쟁'으로 보고 있음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잔치판으로

블로그 위기론은 없다

2008년 08월 10일 자그니 칼럼

「블로그 위기론, 게임의 몰락과 닮았다.」라는 글을 읽었다. 랭키닷컴의 글을 근거로, 작년까지 큰 성장을 보여줬던 블로그가, 올해들어 접속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그 이유는 블로거들의 열기가 식었고, 스크랩된 글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가 보다-하면서도,

좀 저렴한 블로그 서비스, 사요나라

2008년 08월 05일 자그니 디지털라이프

좀 황당한 블로그 서비스를 하나 찾았습니다. 일본 회사고, 이름은 "사요나라(안녕!)"입니다. 뭐랄까, 많이 저렴한 -_-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궁핍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할까요. 서비스의 특징은 '개성 없음'입니다. 블로그 타이틀이고 스킨이고 뭐고 죄다 내버리고, 오로지 콘텐츠 하나로 진검승부하라!-는

열정, 파워 블로거를 꿈꾸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

2008년 07월 12일 자그니 디지털라이프, 책을읽다

트래픽을 늘릴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게 주된 목표라면 이미 중요한 사실을 놓친 겁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삶에서 흥미로운 점, 다룰 만한 가치가 있는 소재, 발전시키고 싶은 영역 등에 대해 생각하세요. 일종의 반응이니까 가끔 트래픽 통계를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