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그리고 미생
1. 이정환 기자가 미디어 오늘에 글을 썼다. 「미생, 장그래가 말하지 않는 것들」이다. 강수돌 교수와의 인터뷰를 녹여쓴 이 만화 비평은, 웹툰 미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미생 자체에 '노동중독 사회'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며, 같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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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정환 기자가 미디어 오늘에 글을 썼다. 「미생, 장그래가 말하지 않는 것들」이다. 강수돌 교수와의 인터뷰를 녹여쓴 이 만화 비평은, 웹툰 미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미생 자체에 '노동중독 사회'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며, 같은 세상을
Continue reading간만에 뉴스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퍼앱이 출시됐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나왔던 다른 뉴스 리더앱들을 뛰어넘는 사용성과 페이스북과의 절묘한 결합 때문에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페이스북 페이퍼가 우리의 읽기 경험을 바꿔놓을 수가 있을까요? 바꿔놓는다면 과연
Continue reading* 2011년 1월 7일, 미디어스에 보낸 글입니다. 백업차원에서 올려놓습니다. 종합편성 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후폭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합격한(?) 사람들은 연일 더 많은 특혜를 달라고 난리고, 떨어진 사람들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불태우고
Continue reading지루해, 지루해, 지루해!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2013 소식을 듣다가, 속에서 열불이나 죽을 것만 같았다. 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 걸까? 미디어에서는 연일 ‘이번에도 한국 기업이 빛났다!’라고 떠들지만, 빛나기는 커녕 무엇을 기대하더라도 그 이하의 소식만 들려오고
Continue reading슬로우 뉴스에 실린 예인님의 "4천원 커피에 씌워진 사치의 오명"이란 글을 읽다가, 살짝 왜 이렇게 적었지? 라는 생각이 든 부분이 있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링크된 본문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딴지입니다...만. 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Continue reading이 글은 아주 간단한 계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에서 자주 마주치는 "'로즈'라는 87세 여대생을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 수업 첫날, 우리 교수님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고는 우리들에게 주변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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