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캔유XOXO 출시

이거 나오긴 나오는 거야? 하고… 이미 잊어버렸던 모델이 있었는데, 갑자기 추석 연휴가 끝나자 턱-하고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꽤 많은 매니아를 가진, 캔유의 신모델입니다. 이름하여 캔유XOXO(CanU-T1200). XOXO는 키스와 포옹-을 뜻하는 영미권 인터넷 신조어-라고 하네요. … 전 미피를 떠올렸는데.

▲ OX라면 역시 미피.

일단 첫 인상은 LG 맥스폰에 키패드가 달린 느낌인데…. 해상도가 꽤 높네요. 3.8인치 화면에 1024×480. 무슨 레티나 디스플레이냐… 그리고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카메라는 캔유답게 여전히 쓸만하고, 옵큐에 들어간 사전이 그대로 탑재됐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꽤 깔쌈한데다, 그립감도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너 왜 이제 나왔니… ;;

뭐랄까요, 뭔가 걱정이 좀 되는 녀석이에요. 어차피 캔유는 디자인이 중요한 편이니, 매니아 분들은 원하시겠지만… 이 정도 해상도에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려면, 꽤 좋은 CPU를 써야할텐데… CPU를 광고에 안내세우는 것을 보니, 그것도 그렇지 않을 것 같고… 터치 스크린이 감압식인 것 역시,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습니다. 3.5파이 단자도 없음, 가격도 70만원대…

자세한 것은 한번 잡아봐야 알겠지만… 나름 특이한 녀석이라, 실제 만져봤을 때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는 지가 관건이겠네요. 스마트폰보다 그냥 쓰고 좋고 디자인 예쁜 폰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거고… 일본어나 중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감압식 터치를 이용한 사전 검색이 분명 유용하실 겁니다. … 그래도 참 애매하긴 하네요.

나중에 출시되면, 한번 만져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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