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뇌와 의체의 세상에서 보내는 편지 – 공각기동대 신극장판
* 대체 이게 언제 적 글인지… 2017년에 기고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 있습니다. 2029년 일본, 한 무리의 군인들이 동아시아 경제연합 극동아시아 […]
* 대체 이게 언제 적 글인지… 2017년에 기고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 있습니다. 2029년 일본, 한 무리의 군인들이 동아시아 경제연합 극동아시아 […]
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주간지 시사인에 실린 감독 인터뷰 때문입니다. 솔직히 모르는 영화였는데(…), 일본이 한국에 경제 보복을
1. 영화 개봉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다 보러 가긴 또 오랜만이네요. 좋은 영화였습니다. 좋은 영화여서 좋았다기 보다는, 그냥 좋았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재미있지만
눈이 펑펑 오는 아침, 한 남자가 외딴 통나무집에서 눈을 뜬다. 부엌에 내려오니 5년간 같이 지낸 한 남자가 요리를 하고 있다.
1. 꽤 피곤했습니다. 지난 주는 정말 피곤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큰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다녀오던 날 밤, 갑작스럽게
tvN 개국 7주년 기념 드라마 ‘빠스껫볼’은 일본 식민지 시절 서울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그 시절을 재현하는 데에도 상당한 공을
스티브 잡스(1955)가 태어났다.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애플 컴퓨터를 만들고, 애플2가 대박난다. 그러다 밀려난다. 그리고 복귀해 복수한다.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 스포일러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에 대한 이야기가 분분합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나서 처음 든 의문이, “왜 저 사람들을 살려두는
철컥. 슈트 위로 차가운 금속의 진동이 느껴진다. 철컥. 끼익하면서 몸이 앞으로 쏠린다. 다시 다음 발을 내딛는다. 오케이. 자세 제어 장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