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계몽에 대한 경박한 강박관념

자그니 / 2008년 07월 03일

검색을 하다 참세상에서 주최한 ‘촛불의 길을 묻는다’라는 좌담회의 녹취록을 읽었다. 미류, 완군, 노정태, 한윤형, 김현진 씨등이 참석한 좌담회였는데… 뭐랄까, […]

자그니 / 2008년 07월 03일

사실 제가 이글루스와 인연을 맺은 지는 아주 오래 됐습니다. 이글루스가 오픈한 것이 2003년 6월말, 제가 가입한 것이 2003년 8월 8일이네요.

자그니 / 2008년 07월 03일

성장과 분배, 이 말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 내 눈을 의심했다. 10여년전, DJ 노믹스라는 이름으로 추구하던 정책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그니 / 2008년 07월 02일

1.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농업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긴 하셨지만, 그 자신이 감귤과 약용작물을 키우는 농부이기도 하셨다. 아버지 장례식을 마치고 할머니께 인사하러

자그니 / 2008년 07월 02일

photo by dsevilla 여러분은 버스, 기차, 극장과 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찾아내십시오. 보통 사람들을 따라가십시오. 동시에

자그니 / 2008년 07월 01일

1. 촛불은 전기가 발명되기 이전, 밤을 밝혀주는 몇 안되는 수단이었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기원전 3000년전의 촛대는, 인류가 아주 옛날부터 초를 사용했음을

자그니 / 2008년 06월 30일

제목에는 역사라고 이름 붙였지만, 굳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바로 15년전에 일어났던 쌀수입개방 반대 집회를 다시 돌이켜보고 싶어서다. 93년말, 국제적인

자그니 / 2008년 06월 28일

27일 밤 10시께 원세훈 장관은 <시사IN>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시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촛불집회 참가자는 “시민의 뜻을 왜 막으세요?”라고

자그니 / 2008년 06월 28일

조선일보가 자폭했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기사에 나타난 해석이 엉터리였던 것이다. 매트릭스의 조사결과는 ‘다음 아고라에서, 소수의 이용자가 대부분의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