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교정 끝!

2~3일 정도 원고 교정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쓴 글 자기가 다시 보는 것도 은근히 힘드네요. 이건 볼 때마다 부끄러움이 밀려와서..ㅜ_ㅜ 다음에 책 낼 때는, 정말 제대로 써야지 덜 부끄럽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목은 가제였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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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자퇴한다해도 괜찮아

1. 얼마 전 이삿짐을 정리하다, 오래전 사촌누나가 어머니에게 보내온 편지를 찾았습니다. 1980년 6월, 휴교령이 내려진 대학을 나오면서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그렇지만 20대라는 시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의대생이었던 누나는 편지에 이렇게 적고 있네요.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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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상처 받지 말아줘

1.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우리가 원하는 세상, 정말로 행복한 세상이 온다면.. 그래서 서로서로 보듬어주며 좋은 말만 하며 사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 하고... 그래, 싸우는 것은 나쁘지 않아. 잘게나눈 작은 싸움이 큰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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