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의 개인 정보를 퍼나르시는 분들께
얼마 전 '국가의 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그런 대사가 나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만화의 한 장면을 인용해 국가의 개들을 엿먹이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장면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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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가의 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그런 대사가 나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만화의 한 장면을 인용해 국가의 개들을 엿먹이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장면을 만나고,
Continue reading이번 촛불 시위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구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시철회 협상무효 이명박은 물러가라 광우병 우려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가 시위의 발단이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하는데도 말 안듣는 정권에 대한 분노-가 위의 두가지 구호에 담겨있었다고
Continue reading촛불시위 자리에 있다가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중, 태평로 삼성 본사 앞을 지나게 되었다. 어두운 밤거리, 누군가가 쓰러져 있었다. 아픈 사람인가-하고 가까이 다가가는데, 왠걸,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있다. 처음엔 굉장히 특이한 노숙자인줄 알았는데, 주위를 살펴보니 그게 아니다. ...
Continue reading0. 벌써 촛불시위가 시작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5월 한달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위지만, 말 그대로 누구도 그 끝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요즘이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조금씩 또렷해 지는 것
Continue reading1. 나는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글을 쓰다, 책을 읽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껴지는 풍경들이 좋다. 날이면 날마다 새롭지 않은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조금씩 소소하게라도 변해간다. 조금만 다른 길을 걸어도, 그 곳에는
Continue reading1시간전까지 아프리카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보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이상해진다-싶더니, 방송이 끊기더군요. 오마이뉴스 기사를 보니, 결국 경찰이 강제 진압을 실시한 모양입니다. 화도 나고, 갑갑하기도 하고... 대체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막막하네요. 저녁에 청계광장에라도 나가봐야 하나. 이번 일은 사실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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